생활체육대축전서 제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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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현향탁)가 2006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 제주의 기개를 뽐내는 것은 물론 제주 상징물과 특산품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은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전라남도 공동 주최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일원에서 선수와 임원 2만명, 동호인과 전남도민 4만명 등 모두 6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제주선수단은 41개종목중 19개종목 선수 292명, 임원 98명 등 모두 390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제주선수단은 출발에 앞서 14일 오전 7시50분 제주항 제2부두 신축터미널공원에서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은 이날 오후7시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는 개회식에 참가, 제주 알리기에 나선다.

돌하르방 키다리 캐릭터가 선두에서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는 가운데 감귤 캐릭터가 손을 흔든다.

특히 해녀 3명이 전복 등을, 선수단이 감귤 및 특산물 등 다양한 기념품을 각각 관중석에 제공하는가 하면 제주도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펼치는 에어 축포, 헬륨 풍선 날리기도 이어진다.

또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진남체육공원광장에서 특산물장터를 운영, 비가림 감귤과 한라봉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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