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는 1999년부터 ‘어린이 오름학교’와 ‘한라산국립공원자연생태탐방프로그램’, ‘한라생태학교’ 등의 프로그램은 개설·운영해오고 있다.
또 시민주체 환경교육을 위해 매년 ‘생태안내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가족과 함께 하는 생태문화기행’ 등 환경이 제주의 가치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환경연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제주 환경지킴이로서의 보다 성숙되고 폭넓은 활동에 대한 요구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제주를 짊어질 미래세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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