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기.회장기 종별대회 6일 한림종합운동장서 열려
미래 제주 육상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힘찬 레이스가 제주시 한림읍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회장 허창기)이 주관하는 ‘제35회 교육감기 및 회장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 겸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대회’가 오는 6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교에서 570명의 선수가 참가해 70개 세부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까지 겸하고 있어 육상 꿈나무들 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제주도육상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평소 학생들이 체육활동과 특기·적성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일 좋은 기회”라며 “동시에 육상꿈나무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육상경기연맹 756-32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