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집 대출’은 유동성 확보와 금융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사업자에게 대출한도와 우대금리를 대폭 확대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대출 방식은 무보증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방식으로 모두 가능하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특히 신용대출의 경우 기존보다 최대 180%까지 한도가 확대 됐고, 담보대출도 어린이집 시설 평가금액의 최대 80%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어린이집 임직원 급여이체, 가맹점 결제계좌 또는 보조금통장 입금 지정 등 우대금리 항목을 추가로 제공, 신규대출 시 최고 1.6%p의 우대금리를 보장해 5일 현재 최저 3.32%까지 가능하다.
문의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경영지원단 720-1317.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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