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용서받지 못한 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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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칸 국제영화제(5월 17∼28일)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용서받지 못한 자’의 윤종빈 감독은 “담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서받지 못한 자’는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맨 마지막으로 이름이 올라 있다.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며칠 전 초청을 통보받은 후 윤 감독은 “하정우, 서장원 등 배우들과 함께 개막식에 맞춰 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년 중앙대 영화과 졸업작품에 ‘불과’했던 ‘용서받지 못한 자’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되며 영화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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