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사회공헌사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도민 국제화 브랜드 사업 호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JDC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국제화를 위한 대표 브랜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JDC 아카데미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아카데미’와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을 위한 ‘대학생 아카데미’, 꿈나무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아카데미’ 등으로 계층별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국내·외 저명 인사들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면서 도민들에게는 ‘열려 있는 마인드’를, 대학생에게는 ‘세계에 도전하는 열정’을, 중·고교 학생에게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도내 대표 시민강좌로 호평
7년 전부터 막을 올린 JDC 글로벌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할수록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이끌어내며 명실상부한 대표 교양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케이블방송을 통해 녹화 중계도 이뤄지면서 도민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제7기 회원 150명을 모집했던 지난 2월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되는 등 갈수록 호응도 및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연간 제주시 20회와 서귀포시 10회 등 30회 강좌로 이뤄지는데, 제주시 강좌는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JDC 본사에서 진행되며 서귀포시 강좌는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실시되고 있다.
프로그램 과정에 JDC 추진 개발사업지구 등을 견학하는 현장학습이 포함되는가 하면 20강좌 가운데 12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있다.
또 회원으로 등록된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원우회도 만들어져 각종 사회활동에 참여하면서 글로벌아카데미의 도민 참여 역량 강화라는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미래 제주의 비전 공유
JDC 대학생아카데미는 앞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이끌 도내 대학생들에게 제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함께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는 교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대학교의 정규 과목(교양 2학점)으로 편성돼 수강 신청 기간 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수강 신청 시작 5분만에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등록 수강생 200명 외에도 관심있는 대학생들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페이스북과 게시판 등을 통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이뤄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학기별 13강좌씩 연간 26강좌로 진행되는데, 올해부터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멘토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강연 시작 전에 30분 정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펼쳐지면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이 미래 제주 모습을 구상하면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JDC 추진 프로젝트사업 견학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생아카데미는 제주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인터넷언론을 통해 녹화중계도 이뤄지고 있다. 올해에는 대학생들의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지막 강좌를 학생들의 발표 무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상을 향한 꿈을 가져라
도내 중·고교를 순회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JDC 청소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지상파방송을 통해 녹화 중계되고 있다.
사전 VCR 녹화를 통해 학교 소개와 인터뷰 등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12회 진행되는데, 학년별 참여를 통해 300~400명의 학생들이 녹화장을 가득 메우는 등 열기를 더하고 있다.
평소 학생들이 접하고 싶었던 명사나 특정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지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강사 섭외시 학교나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가 하면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와 인생 설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JDC 관계자는 “JDC 아카데미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도민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도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면서 JDC의 도민 국제화 지원사업 가운데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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