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뮤지션의 수준급 연주는 물론, 솔로부터 퀸텟(5중주)까지 다섯 악기가 만들어 내는 다양한 구성도 감상할 수 있다.
이정식은 한국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의 전설적 재즈클럽 블루노트에서 연주했으며 국내 유일의 재즈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이정식의 올 댓 재즈’를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곽윤찬은 최고의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를 통해 음반을 낸 국내 최초 연주자이며 KBS 관현악단 수석인 장응규는 한국 재즈 베이스의 대부로 일컬어지고 있다. 김희현은 7000회의 공연과 4000곡이 넘는 레코딩 세션 연주를 자랑하는 드러머이며 이주한은 국내 대표적 트럼피터다. 비구니로 1년 반 동안 수행하다 재즈계에 입문한 차세대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도 함께 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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