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준 사람을 잡지 못하고 ‘공천헌금’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음모라고 생각하지만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한다.”-민주당 한화갑 대표, 27일 대전방송이 마련한 ‘정당대표 초청 토론회’에서 조재환 사무총장의 현금 4억원 수수사건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며.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다.”-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27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경선 당선 인사차 방문한 자리에서 “(열린우리당 예비후보인) 강금실 전 법무장관의 일성이 축제같은 선거를 치르고 정책선거를 한다는 것이었는 데 100% 공감하며 꼭 그런 방향으로 갔으면 하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그렇게 안 갈 것 같은 조짐도 있어 걱정된다”며.

▲“한국 선수들은 쉽게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하고 좀체 그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내가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골프여제’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8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클럽스앤드리조트오픈에 앞서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뛰어난 한국 선수들이 갈수록 많아져 우승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