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구간은 위미3리 구 국도에서 해안을 연결하는 640m 구간으로 도로폭이 3∼4m로 협소해 차량통행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겪는 구간이다.
남제주군은 올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도로폭을 12∼15m로 확 포장 할 계획이다.
남제주군은 위미리대성동에서 위미3리 해안까지 노선 2.4㎞구간중 지난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1.76㎞ 구간에 대한 확 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사업분 670m 구간만 남은 상태이다.
남은 670m 구간에 대한 확 포장 공사가 내년도에 완료되면 2.4km 전 구간이 개통돼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소득증대 효과와 함께 차량 주민의 통행불편 해소로 지역균형발전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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