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진첩으로 보는 제주시민회관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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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판식) 1964년 7월 3일 제주시민회관에서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당시 돈으로 1646만원이 투입된 이 건물에선 개관 기념으로 전국 시·도 대항 탁구대회가 열렸다.

(사진=영화 간판) 1967년 영화배우 김진규씨가 출연한 ‘국제금괴사건’ 등 영화 간판이 걸린 시민회관 모습.

(사진=영화 관람) 1969년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들이 제주시민회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도 공연됐으며, 미스탐라선발대회도 개최되는 등 다목적 강당으로 이용됐다.

(사진=연예인 가요잔치) 1972년 4월 9일 나훈아, 최희준 등 당대의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는 소식에 제주시민회관 앞에 모여든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10대 가수들과 인기 연예인이 방문한 이날 가요 잔치는 한라문화상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회관 앞에는 아이를 업고 나온 여성들과 함께 당시 유행했던 나팔바지 패션이 이색적이다.(사진 제공=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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