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재 용담 부러리와 한천교 주변, 용담 용화, 정드르, 이호 오도 지구에 대해서도 조만간 보상 협의가 착수된다.
시는 2일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인 12개 지구 중 지난해 준공한 삼도 남문지구와 시공 또는 착공 중인 서문재래시장 주변 등 8개 지구에 이어 다음달 건입 동자복 등 3개 지구에 대한 공사를 발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입 동자복지구에는 14억5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80m의 도로와 760m 구간의 상하수도 시설이 갖춰진다.
또 용담 성화와 화북 거로지구에는 각각 5억4200만원, 7억2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도로와 상하수도가 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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