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 불량 가로등·보안등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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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에 설치된 전열 불량의 가로등과 보안등이 올해 전면 교체된다.

제주시는 최근 탑동과 노형동, 외도동 지역 등에 고층 건물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로등.보안등을 올해중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또 탑동 일원과 서광로 일부 구간에서 전열 불량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로등과 보안등도 올해중 교체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가로등주가 심하게 부식돼 관광지 미관을 흐리게 하고 있는 국도 99호선(신제주 3지구)과 연삼로(이도지구)의 가로등도 올해 정비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가로등, 보안등에 대한 교체, 신설, 유지, 관리 등에 모두 5억8800만원을 투입하기로 하는 한편 모자란 사업비에 대해서는 추경에서 확보해 정비작업을 시행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모두 12억2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등과 보안등 3000여 개와 제어함 19군데를 정비 또는 보수,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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