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정부 산하기관장은 주사 밑에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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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하기관장은 공식적으로는 차관급이지만 현실은 주사 밑에 깔려있습니다.”-기획예산처, 2일 정부 산하기관의 경영자율성 확대를 위해 외부 기관에 용역을 주어 산하기관장들을 인터뷰한 결과 주무부처의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간섭이 아주 심하다는 주장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며 한 공단 이사장의 “주무부처에 서면으로 보고하면 ‘건방지다’며 직접 찾아와 설명할 것을 요구한다”는 호소를 예로 들어 소개.

▲“오늘 신문에 종합부동산세가 8배가 올랐다며 ‘세금 폭탄’이라고 하는데 아직 멀었다.”-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출범 3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가 디자인한게 2%이므로 2009년 가면 25억원짜리 집에 사는 분은 종부세만 연간 5000만원을 내야 할 것”이라고 첨언.

▲“미현이가 우승해서 기쁘다. 많은 신예들에 밀려 LPGA 1세대 한국 선수들이 이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의 목 소리까지 들었었다.”-박세리, 지난 1일 밤 김미현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LPGA 투어 진클럽스앤드리조트오픈이 끝난 뒤 소속사 관계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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