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농어촌주거개선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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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추진한 2002년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이 차질없이 완료됐다.
북군은 지난해 마을정비와 농어촌주택개량, 빈집정비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4개 마을에 2억8000만원(마을별 7000만원)이 투자된 마을정비사업은 귀덕1리에 마을공동다목적창고와 노인회관 화장실을 신축했으며, 고내리에는 소하천 박스시설과 마을진입로 45m를 포장했다. 또 하도리 창흥동에 진입로 633m를 포장했으며 북촌리는 마을 안 하수도시설 142m와 마을안길포장 150m를 완료했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사업 대상자에게 동당 2000만원을 융자.지원해주고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5년간 감면시켜주는 혜택을 부여해 전년도 220동에 비해 20동이 많은 240동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빈집정비사업은 지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월드컵대회 이전인 5월에 사업목표량 100동을 철거했다.

북군은 올해에도 5개 마을에 대해 마을정비사업을 벌이고 주택 240동을 개량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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