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고희범)은 도당의 일상적인 당무를 이끌어나갈 운영위원회 구성을 승인하고, 부문별 상설위원장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상무위원회는 도당위원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당직자, 지명직 상무위원, 상무위원회 등 총 38명으로 구성됐고, 운영위원회는 상무위원 10명으로 운영된다.
상설위원장에는 여성위원장에 방문추(도의회 부의장), 청년위원장에 이상봉(전 제주시연합청년회장), 노인위원장에 고성화(전 민주당도당 노인위원장), 장애인위원장에 오원국(제주도 농아인연합회 이사장), 교육연수위원장에 강원보(대선 선대위 부본부장), 지방자치위원장에 김남식(유성건설 대표), 직능위원장에 강응선(제주도 야구협회장), 노동위원장에 조경신씨(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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