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FC-12 선수들과 일본 카시마시 축구스포츠소년단 20여 명이 A,B팀으로 나눠 2차례 친선 경기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친선 경기는 서귀포시와 카시마시가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양 시는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 그동안 스포츠 분야를 비롯해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및 공무원 상호 파견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760-391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