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3일부터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제주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 동안 나눔의 빵 봉사활동을 비롯해 경로식당 봉사활동, 제은 푸르미 운동, 사랑의 헌혈 등 모두 16개 프로그램에 13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은행 직원 15명은 지난 25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마늘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사랑, 행복나눔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제주은행 직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작업에 행여나 소중한 마늘 수확물이 다칠까 정성스럽게 일을 도왔고, 마늘재배농가도 은행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주은행 총무지원부 이경빈 부장은 “책임있는 지역사회의 금융동반자로 앞으로도 제주지역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은행 720-0247.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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