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에서 기가 다 빠져 나간 것 같습니다. 선거일이 코앞에 다가와 이곳 저곳 다녀야 할 곳은 많은데 피로가 누적되다보니 의욕처럼 쉽지는 않습니다.”-5·31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A씨, 10일 수개월간 강행군 끝에 기진맥진 해진 사정을 토로하며.
▲“인권문제를 다루는 국가인권위가 야당 후보의 선거권을 보호하지 않는 것도 문제 아니냐.”-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 10일 선대위 건물 외벽에 내걸 오 후보의 사진 등을 담은 걸개그림 설치를 놓고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업무 지장을 이유로 반대한데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서울시장 선거는 개발 논리와 경제 논리만으로 채워져서는 안되는 1000만 시민의 대축제.”-국민중심당 임웅균 서울시장 후보, 10일 출마의 변을 밝히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