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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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값 최대 ℓ당 128원…운전자 연료비 절감 고심
사상 초유의 고유가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량 운전자들이 연료비 절감에 고심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각 지역의 주유소별로 기름값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경우 적지 않은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발품이 요구되고 있다.

남제주군은 매주 관내 주유소별로 경유와 휘발유등 연료 종류별로 가격을 조사해 고시하고 있어 눈여겨 볼만 하다.

조사 결과 12일 기준으로 지프와 트럭등 디젤엔진 연료인 경유의 경우 주유소별 리터당 가격차이가 무료 128원에 이르고 있다.

남제주군에서 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성산읍의 A주유소로 리터당 가격이 1420원인 반면 가장 저렴한 곳은 안덕면의 B주유소로 가격은 1292원으로 리터당 가격이 무료 128원의 가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휘발유의 경우 가장 비싼 주유소는 표선면의 C주유소로 리터당 가격은 1585원, 가장 저렴한 곳은 안덕면의 D주유소로 1545원으로 40원의 가격차가 나고 있다.

이처럼 주유소마다 적지 않은 가격차가 발생하고 있어 차량 운전자들이 조금만 부지런 한다면 적지 않은 연료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남제주군은 매주 관내 주요소별 가격표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있는데 최근 유류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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