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국제자유도시로 개발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도 점차 제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시점에 맞춰 더욱 친절하고 청결한 환경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나부터 모범을 보인다’는 자세로 생활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도 힘써 나가겠다.
내가 먼저 쓰레기를 정해진 장소에 분리해 버리고 길거리에 침을 뱉지 않으며 교통신호를 잘 지키는 기초질서를 통해 밝고 건강하고 바른 사회를 건설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
무엇보다도 자기가 맡은 곳에서 친절을 베풀고 질서를 지키며 청결을 유지할 때 그 사회가 비로소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가 될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갖고 부단히 뛰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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