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을 막아 낼 수 있다면 이미 50%는 승리한 것이다.”-2002 한 ·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쓴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 지난 15일 SBS 특별기획 2006 독일월드컵 입체해설 ‘히딩크 ·황선홍에게 듣는다’ 프로그램 녹화에서 “자신이 토고 감독이라면 누구를 가장 경계하겠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애제자 박지성을 2006 독일 월드컵을 빛낼 한국 축구의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 주목.
▲“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스승(the greatest teacher)을 맞게 돼 매우 기쁘다.”-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출사표를 던진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코피 아난 현 유엔 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 이날이 ‘스승의 날’인 것을 언급하며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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