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칸 국제영화제 12일간의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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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칸 국제영화제가 17일(현지시간) 오후 개막식과 영화 ‘다 빈치 코드’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 미국 배우 시드니 포이티어가 59회 행사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개막식 시작 직전에 ‘다 빈치 코드’의 감독 론 하워드와 주연 배우 톰 행크스, 오드리 토투 등이 레드 카펫를 밟으며 주 행사장인 팔레 데 페스티벌로 입장했다.

개막작으로 상영된 ‘다 빈치 코드’ 논란과 관련해 하워드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화를 보고 당황하게 될 것으로 걱정되는 사람은 영화를 보지 말라고 권유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미국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마리 앙투아네트’, 이탈리아 나니 모레티 감독의 ‘일 카이마노(Il Caimano)’,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볼베르(Volver)’ 등 20편이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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