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현의수 3관왕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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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자역도의 기대주 현의수(제주중앙여중 3·사진)가 제78회 전국 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0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 바벨을 들어올렸다.

현의수는 또 여중부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현의수는 18일 강원도 원주여중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여중부 63㎏급에 출전, 인상에서 71㎏을 들어올리며 1위 자리를 뽐낸 뒤 용상에서도 85㎏으로 금메달을 추가했고 합계에서도 156㎏을 기록했다.

현의수는 지난 3월에 열린 제17회 전국 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및 제44회 전국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차세대 주자로 주목을 끌고 있다.

현의수는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뒤 기량이 더욱 향상, 올해 두차례 3관왕 괴력을 보여주고 있어 다음달 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 가능성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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