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권 남제주군수 어제 퇴임
강기권 남제주군수 어제 퇴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특별자치도 미래에 군민의 뜻 반영”
강기권 전남제주군수 퇴임식이 18일 남제주군민체육관에서 주요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기권 전군남제주군수는 퇴임사를 통해 “지난 6년 7개월간 큰 대과 없이 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데 대해 감사한다”며 “남제주군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아쉬움과 아픔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나무면서 변화를 위한 역사의 큰 흐름이자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전군수는 “남제주군수직을 사퇴해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에 군민의 뜻을 반영하고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퇴임식에서 정수진남 제주군의회부의장과 고여호부군수가 36년간 공직생활을 한 강 전군수에게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여직원회에서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강기권전군수는 퇴임식에 앞서 전 실과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념촬영과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념식수를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