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이은혜 3관왕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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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과 이은혜(제주시청)가 제1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 물살을 갈랐다.

이지현은 21일 제주시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대한수영연맹(회장 심홍택) 주최, 제주도수영연맹(회장 신상순) 주관으로 계속된 대회 여일반부 개인혼영 200m에서 2분32초41로 골인, 금메달을 따냈다.

이지현과 이은혜는 전날 계영 800m에서도 이선아, 박효숙(이상 제주시청)과 찰떡 궁합을 맞춰 8분44초45를 기록하며 나란히 3관왕에 올랐고 이주형과 임상아, 박인화, 우성희(이상 서귀포시청)은 8분56초61로 골인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이은혜는 특히 자유형 200m에서 2분03초57을 기록,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또다시 제주도신기록을 수립했다.

임상아(서귀포시청)는 여일반부 접영 200m에서 2분21초20으로 골인, 1위 물살을 갈랐다.

이주형은 배영 100m, 이선아는 자유형 400m, 남대부 강상훈은 접영 200m, 남중부 김병효(제주서중)는 접영 50m, 남일반부 김문학(서귀포시청)은 평영 50m, 여중부 김주연(대정중)은 평영50m에서 각각 은메달 물살을 갈랐다.

여일반부 박효숙은 자유형 200m, 문성미(제주시청)는 접영 50m, 여대부 강은혜(제주대) 접영 200m와 접영 50m, 여고부 양보영(남녕고)은 자유형 200m, 남중부 최현준(대정중) 배영 100m, 안동성(대정중) 접영 50m, 변창훈(대정중)은 평영 50m, 여중부 김주연(대정중) 접영 200m, 남대학부 허남(제주대)은 자유형 400m, 남일반부 최명천(북제주군청)은 개인혼영 2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다이빙에서는 여중부 유지영(제주중앙여중)이 플랫폼에서 금메달 묘기를 뽐내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고 강민경(제주대)도 여대부 3m스프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 전진수(남녕고)는 1m스프링과 플랫폼, 전진수-안광현(남녕고)조는 플랫폼싱크로, 남대부 한승훈(제주대)은 1m 스프링, 여중부 유지영-박지희(제주중앙여중)조는 3m싱크로와 플랫폼싱크로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남초등부 김현철(신천교), 남고부 전진수는 각각 3m 스프링, 전진수-황보준(남녕고)조는 3m 싱크로, 남대부 허진(제주대)과 남초등부 김용호(신촌교)는 각각 1m스프링, 여고부 박경희(남녕고)와 남중부 김영민(조천중), 남고부 안광현(남녕고)은 각각 플랫폼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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