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울마당-가요제에서는 대정고등학교를 비롯 남제주군 관내 10개 학교에서 20개팀 30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치면서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올 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버블시스터스의 버블송을 부른 대정여고 1학년 이혜인 학생이 차지했다.
이날 어울마당은 가요제를 비롯해 다양한 장기자랑마당이 펼쳐지면서 청소년들간 화합을 다지며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가요제를 비롯 남제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꼭지점 댄스를 선보였으며 수련관 댄스동아리 ‘헬리온’의 댄스공연, 음악동아리 I’M 공연, 천사의집의 수화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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