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삼각형’이라 불리는 2008년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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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용 쥐가 된 것 같아요.”(고등학교 2학년 한 학생) “저보다 공부 잘하는 친구 공책을 찢어 버렸어요. 나쁜 짓을 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요.”(고등학교 1학년 한 학생)

2008년 대학입시제도를 비판한 ‘죽음의 삼각형’이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올 초 크게 퍼진 바 있다.

내신, 수능, 논술의 ‘삼각형 구도’ 때문에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다.

KBS 2TV ‘추적 60분’은 24일 오후 11시5분에 2008년 대입을 준비하는 교육현장의 혼란이 심각하다는 내용과 교육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2008 입시, 왜 죽음의 삼각형이라 부르는가’(가제)를 방송한다. 아울러 제작진은 2008년 대입제도 발표 후 오히려 사교육시장이 커졌다는 학원 관계자의 말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교육전문가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2008년 대입제도를 준비하는 교육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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