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부드러운 남쪽 말이 좋아요”
<말말말>“부드러운 남쪽 말이 좋아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북쪽 방송에서 하는 말은 너무 악센트가 강하고 남쪽 말은 너무 부드러워 듣기 재미있었다.”-최근 미국에 망명한 탈북자 M씨, 23일 미국의 소리 방송(VOA)과 인터뷰에서 북한에 있을 대 단파 라디오 등을 통해 남쪽 소식을 접하면서 남한 사람들의 상냥한 말투에 상당한 호감을 느꼈다고 토로.

▲“국민이 매를 들었다면 달게 받아야 하겠지만, 기회를 주시면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일할 것이다.”-열린우리당 염동연 사무총장, 23일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참담한 결과로 나타나자 충격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

▲“사람을 다루는 기술에 있어서 나는 히딩크처럼 선수 개개인 모두가 선수 교체와 같은 부분에 있어서 100% 이해하고 팀을 위해 죽을 수도 있을 만큼 헌신하게 만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마크 비두카(31·미들즈브러), 23일 호주 ABC방송을 통해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에서 팀을 위해 죽을 수도 있을 만큼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며 히딩크 감독을 극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