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지역 법인체 ‘영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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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지역내 각 사업장들이 지난해 영업수익이 전년도보다 높아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영업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제주군에 따른 2005년도12월말 결산 법인에 대한 법인세할주민세 신고납부를 마감한 결과 전년도보다 5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2004년도말 기준 법인세할주민세는 10억 5895만 3000원에서 지난해말에는 16억 4000만원으로 5억 8200만원이 증가했다.

이처럼 법인세할주민세가 급증한 것은 2004년도 말에 영업수익이 저조해 법인세할주민세를 납부하지 못했던 법인체가 50개나 늘어난 252개 법인이 납부해 소득이 증가한 법인이 늘어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영업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영업이익이 늘어나면서 각 업체마다 납부 법인세가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민세 납부순위를 보면 H 법인이 3억 35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억원 이상 납부한 법인체도 전년도 1개에서 지난해말에는 3개로 늘어나면서 영업수익 증가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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