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군에 따르면 지역내 여성단체의 경우 우리농산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감귤즙 가공,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홀로 사는 노인 합동생일잔치 등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이.미용사협회도 노인 및 시설 수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70여 차례 이상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였다.
남군연합청년회도 공한지를 활용해 소공원을 조성했고 새마을운동 남군지회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집 지어주기 사업을 벌여 10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남군 관계자는 “각 단체들의 활동이 과거 일회성 및 단순 행사 위주에서 탈피해 봉사활동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각 사회 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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