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석인 제주시 갑 당원협의회에 정종학 제주특별자치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60)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정 신임 당협위원장은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도 레미콘조합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 신임 당협위원장은 이와 관련, “중차대한 시기에 무거운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당과 제주도 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으로 당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은 오는 11일 제주시갑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문의 새누리당 제주도당 749-5891.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