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활용·실업계고 진로 정책 등 34개교 특정분야 연구학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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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올해 각종 다양한 학습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도내 초.중.고교 가운데 34개 학교를 특정분야 연구시범학교로 지정해 특정 영역을 연구토록 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시범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6개 학교와 제주도교육청 지정 28개 학교이다.

토평교와 세화중, 제주공고는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로 올해 처음 부여된 도서관 활용 정책연구를 담당한다.

이들 학교는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디지털 도서실 활용, 교과 관련 독서 프로그램 활용 연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서귀포교가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육분야, 제주여상이 실업계고 진로정책, 한림여중이 지난해에 이어 주 5일제 수업 대비를 위한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등과 관련해 각각 교육부 연구시범학교로 지정됐다.

도교육청 지정 신규 분야는 환경보전(표선교 병설유치원, 제주중앙여중), 유해환경교육(동홍교, 제주여중), 교육방송(제주제일고), 안전교육(한림교 병설유치원, 외도교), 봉사활동(서귀중앙여중), 비지쿨교육(제주관광해양고), 발명교육(제주남교) 등이다.

이 밖에 ICT 활용 교육(신창교), 특수교육(서귀북교), 평생교육(중문중), 자율학교(한림고) 등도 신규 연구과제로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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