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쉼터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쉼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펜션>제주락(樂)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특히 바다와 오름이 한 눈에 들어오는 서귀포시 일대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법환동 바닷가에 자리한 ‘제주락(樂)’펜션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중문관광단지, 천지연 폭포 등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펜션은 2층 건물로 객실(총 6실) 모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탁 트인 공간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를 마음껏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됐다.

객실 창문을 열면 푸른 바다위에 우뚝 선 범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욕실을 겸한 화장실도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설계 돼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

소탈하고 정갈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객실 내부는 스트레스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제주 특유의 현무암을 활용한 탁자와 선반, 주인장이 외국 생활에서 모아 두었던 각종 소품과 기념품 등이 객실 인테리어 소재로 활용됐다.

객실 출입문은 철문으로 되어 있고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 등 일반 창고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건물 외벽은 제주 특유의 돌담으로 지어졌고, 깔끔하고 아담한 잔디정원에도 미니 ‘올레’가 꾸며졌다.

시멘트 게단의 단조로움을 방지하기 위해 박아 둔 조약돌, 출입구 주변 곳곳에 항아리를 활용한 꽃병 등 손님들을 배려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가까운 주변에 식당이 없는 점을 감안, 아침 식사는 펜션과 바로 이웃해 운영되고 있는 카페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제주락(樂) 738-8333.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