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감사위, 피서철 해변 및 주요 관광지 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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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염차배)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주요 해변 및 관광지에 대한 관리.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이호테우해변 등 해변 12개소, 교래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 8개소 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해변의 경우 해변별 종합상황실 운영 실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 부당요금 징수 등 상거래 질서 문란 행위, 해변 기능.편의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해변 환경오염 및 쓰레기 처리 실태 등이다.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는 불친절 행위, 관광지 시설물 안내표지판 정비 상태, 환경정비, 불법 상행위 등이다.


도감사위는 도민감사관과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는데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서에 통보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제주도감사위 조사과 710-6161


<김승종 기자>kimsj@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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