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것 이상으로 충격적.”-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 총장, 13일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베이스를 밟지 않아 아웃이 선언된 선행주자 오제키 다쓰야가 3루를 밟은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에 더 억울하게 됐다”고 최근 심판의 명백한 오심으로 일본프로야구 이승엽의 홈런이 무효가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며.

▲“대의원들은 대의명분을 쫓아 당 대표를 뽑아야 한다.”-다음달 11일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충청권을 차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충청권의 정서를 잘 아는 사람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며.

▲“누구도 내 기록을 깰 수 없을 것이다.”-단일 월드컵 최다골 보유자인 ‘전설적인 프랑스 스트라이커’ 쥐스트 퐁텐느, 13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외환위기 때를 제외하고는 개선되던 양극화 문제가 악화된 것은 가계소비 및 투자위축으로 내수가 부진한 때문이다.”-이영섭 숙명여대 교수, 13일 공개한 ‘세계화는 양극화의 주범인가’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