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항공사 탑승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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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3의 민항인 제주항공이 제주∼김포 노선에 취항했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기존 항공사들의 탑승률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정식 운항에 돌입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대한항공의 김포∼제주 탑승자 수는 4만 8510명으로 전년 4만 5460명에 비해 6.7% 늘었다.

이 기간 탑승률도 78%에서 93%로 15%포인트 증가했으며 제주∼김포의 탑승률(1일∼13일)도 88%로 2%포인트 높아졌다.

이처럼 김포∼제주 노선 탑승률이 상승한 것은 공급 수가 전년에 비해 13%정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탑승객이 늘어난데다 예약부도율이 낮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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