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나라 일본의 설 풍경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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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설 풍경을 보고, 설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제주일본국총영사(총영사 와타나베 히데오)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재제주일본국총영사관 공보문화센터 6층 탐라홀에서 일본의 설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새해 일본의 전통문화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한국과 같이 설날을 최대의 명절로 삼는 일본은 떡을 2단으로 쌓아 올리는 ‘가가미모치’, 향이 진한 소스와 새우를 절인 ‘에비노호로요이츠케’, 청어알로 만든 ‘가즈노코’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색다른 음식을 내놓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설 음식뿐만 아니라 일본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의상(기모노)도 함께 전시한다. 참가자는 선착순 20명.

이에 앞서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의 다도 전문가를 초청해 양국의 다도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자리를 갖는다.
일본측에서는 다도 우라센케 서울출장소 강사로 있는 무라마츠 가나코씨가, 한국측은 김지순요리학원 대표인 김지순씨가 맡는다. 문의 (742)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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