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수영부 대통령 수영대회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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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수영부가 제3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수영대회는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15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 및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닷새간의 열전을 끝으로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제주시청 수영부는 금5·은2·동3개를 획득해 1위에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시청 박나리 선수는 자유형200m, 접영100m, 계영400m, 800m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함찬희 선수는 배영 200m에서 대회 신기록(2분14.80초)를 세우며 종합우승에 한 몫했다.

제주시청 수영부는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우승을 차지했고,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신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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