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제주지역에서 알뜰주유소 4개소가 추가로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알뜰주유소는 모두 7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알뜰주유소로 추가 선정된 곳은 제주시 동지역 3개소, 읍면지역 1개소 등이다.
특히 제주시 동지역에 알뜰주유소 3개소가 추가 개점하게 되면서 도내 유가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도내 알뜰주유소는 제주시 구좌읍의 평대주유소와 서귀포시 토평동의 토평주유소, 성산읍의 수산주유소 등이 있다.
알뜰주유소 중 유류값이 가장 저렴한 토평주유소는 지난 13일 기준, 휘발유는 1리터당 1895원, 경유는 1695원이다.
한편 알뜰주유소 이용 시 외환.우리.농협.신한은행과 우체국에서 출시한 주유 할인카드를 이용하면 더욱 싸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제주도 스마트그리드과 710-2531
<김승종 기자>kimsj@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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