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1일 공개 추첨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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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하면서 일반인 신청자들은 21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민 160명에게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로 하고 6월 2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한 달 동안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총 472명이 487대를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466명(466대)을 사업 신청자로 확정했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다자녀가정, 장애인, 공공기관 등 우선 지원대상자 128명에게 128대를 보급하고 나머지 32대는 일반인 338명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벌여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전기자동차 보급 대상자가 확정되면 1대당 차량 지원액 2300만원(국비 1500만원, 도비 800만원)과 함께 800만원 범위 내에서 완속충전기 1기를 지원한다.


공개 추첨 결과는 제주도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한편 이번에 보급되는 전기자동차는 레이 39대, SM3 107대, 스파크 14대 등이다.


문의 제주도 스마트그리드과 71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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