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21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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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범죄.사회재난.자연재난.생활안전 등 4개 분야 21개 중점 과제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범도민적 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21일 안전문화운동 추진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우근민 지사와 고충석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장이 공동 대표를 맡고 도교육청과 지방경찰청, 해양경찰청 관계기관장 및 공공기관장, 민간단체 대표 등 42명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발족한 안전문화운동 도협의회는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범도민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총괄하게 된다.


안전문화운동 도협의회는 4대악 범죄, 사회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4개 분야에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풍수해, 불량식품, 어린이 안전, 전기.가스 안전사고, 화재 예방, 교통안전사고 등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주기적으로 확인.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제주도는 통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재난대비, 세계보건기구(WHO) 제주국제안전도시 공인 지속 유지,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안전한 마을만들기 운동,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 생활화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하는 도민안전 종합대책도 수립했다.


문의 제주도 안전총괄기획관실 710-3851


<김승종 기자>kimsj@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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