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이 개량조개와 바지락의 종자 생산기술을 개발. 종자 생산에 착수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시 애월읍 곽지 지역의 개량조개와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의 바지락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종자 생산에 착수, 100만 개체 생산을 추진 중에 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개량조개와 바지락에 대한 새로운 종자 생산기술 개발을 통해 대량으로 종자 생산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대량 양식 실증시험을 거쳐 경제성을 분석한 후 조개류 양식을 희망하는 민간에게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문의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수산종자연구센터 710-8494
<김승종 기자>kimsj@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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