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새해설계 - 강문칠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장
문화계 새해설계 - 강문칠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음악적 질적 향상·회원 행사 참여에 노력

지난 한 해 음악협회는 참으로 많은 일을 했다.
한국음악 역사상 처음으로 제주음협이 주관해 정책포럼을 이끌었고 대구광역시지회와 자매결연해 대구지역과 상호 교류음악회를 추진한 바 있다.
탐라전국합창축제는 2회째 성공리에 마쳤고, 탐라문화제에서는 처음으로 ‘가곡 부르기’ 대회를 추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1월엔 전국음협지부, 지회에서 가장 우수한 지회라는 인정 속에 대전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등 총 20여 개의 행사를 추진했다.

‘제주음협’이라는 회지 발간을 오는 2월 정기총회에 맞춰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에는 신규사업을 벌이기보다 지금까지 시행하고 있는 행사들을 어떻게 뿌리를 내리게 하고, 많은 도민과 회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어떻게 얻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겠다.

아울러 음악회의 질적 향상과 음협회원들의 행사 참여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

음협은 올 한 해를 새로운 행사보다 지금까지의 행사들을 보완하는 노력을 통해 발전을 모색하는 해로 삼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