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새해설계 - 함희용 제주도레슬링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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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부 대회 신설 등 선수 육성 최선"

“제주체육의 전통 메달박스답게 올해는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특히 중국과의 국제 교류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국제 감각을 익히게 하는 것은 물론 경기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도록 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레슬링협회 함희용 회장(함내과의원 원장)은 새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함 회장은 “경기력 향상과 맞물려 선수층 확보를 위해 도교육청 그리고 일선 학교와 협의를 거쳐 팀 창단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면서 “무엇보다도 산남지역이 불모지인만큼 산남지역 중학부 창단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중학부 육성을 위한 차원에서 도내 대회를 신설하고 특히 체계적인 연계육성을 통한 선수들의 진로에 대해서도 적극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 회장은 이어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는 2.3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10월에 열리는 제84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과감한 투자는 물론 전지훈련 및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적어도 10개 이상 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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