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오운용)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영주십경의 하나인 고수목마 관람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목마장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제주마의 방목 두수도 확대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에 따르면 가을철 고수목마 재현을 위해 제주시 용강동 소재 목마장에 방목하고 있는 제주마를 100마리에서 150여 마리로 확대했다.
또한 목마장에 3320㎡ 규모의 주차시설을 마련했으며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갓길 포장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자연목재의 관람대, 전광판, 콘크리트 진입로 등의 시설도 확충했다.
문의 제주도 축산진흥원 축산진흥과 710-7940
<김승종 기자>kimsj@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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