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옷 아름다움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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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디자이너 오정희씨(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명예회장.정희직물 대표)가 ‘월드 부티크 홍콩(www.worldboutiquehk.com) 2003’에 참가해 제주의 미를 뽐낸다.

홍콩 무역발전국 주최로 오는 14~17일 홍콩 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패션관련 제조사들이 참여하는 무역 전시 위주의 전통 패션행사인 홍콩 패션위크 기간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와 브랜드 패션쇼,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선보이는 자리.

전시장에는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디자이너 제품 바이어를 비롯해 전 세계 에이전트와 유통업체,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칼럼니스트 등이 자리한다.

오씨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패션쇼 행사에 국내 디자이너 4명과 함께 참여해 한국 전통복식의 미를 자랑한다.

또한 한국적인 조형과 색채를 동양풍 감성의 패션 트렌드로 제시하고 동.서양의 이질적 요소를 융합한 새로운 패션을 선보인다.

특히 제주패션 문화상품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갈옷을 해외에 알리는 등 그동안 개발한 갈옷 패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1977년부터 정희직물을 운영한 오씨는 밀레니엄 여성경제인 패션쇼, 샌프란시스코 시장 초청 패션쇼, 한복문화학회 패션쇼, WAFA 2001 GALA 패션쇼 등에 참가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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