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해수 활용 헬스케어제품 개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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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제주테크노파크, 스파테라피용 바디스크럼 출시...시중 제품보다 각질 제거 등에 효과 탁월
   

제주의 용암해수를 활용한 헬스케어 제품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제주의 용암해수 탈염 미네랄 분말과 홍삼박을 활용한 스파테라피용 바디스크럼 제품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4주간에 걸쳐 시행된 임상효능평가 결과 각질제거와 클렌징 효과가 시중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해외 제품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현무암층에 자연 여과돼 지하에 부존하는 물이며 유용한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매우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및 병원균이 거의 없는 제주만이 보유한 독특한 지하수 자원이다.

 

문의 제주도 미래전략산업과 710-2561.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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