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새해설계 - 송영남 제주도우슈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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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중국과 다방면의 교류 추진"

“올해는 우수 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제84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경기 경험과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우슈협회 송영남 회장(중앙상사 대표)은 올해 우슈 저변 확대 및 우수 선수 조기 발굴에 역점을 두겠다는 각오다.

송 회장은 “우수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의 상위 입상을 통해 도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제주체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슈가 도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와 자발적인 체육 봉사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또 “우슈의 전통성을 살리기 위해 종주국인 중국과 많은 교류를 가질 예정”이라며 “무술 교류만이 아닌 문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제주를 중국에 알리는 역할도 맡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현재 우슈협회와 지도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강화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마카오 세계선수권대회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에 도대표 선수들을 출전시켜 제주 체육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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