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제주중앙중·오현중 나란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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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 제주중앙중, 오현중이 2003 제주시 동계전지훈련 전국축구리그전에서 나란히 1승씩을 올렸다.

제주중은 10일 사대부중 운동장에서 벌어진 중학부 가조 예선 리그에서 김세화의 천금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 대신중을 1대0으로 꺾고 3승1무를 기록했다.

제주중앙중은 신림중을 맞아 양상진, 정호정, 강윤우, 양시영의 잇단 득점으로 4대1로 대승을 거두며 역시 3승1무를 기록했다.

오현중은 조치원중을 2대1로 눌러 3패 끝에 1승을 챙겼고 제주제일중은 대화중에 1대2로 져 4패를 안았다.

당산서중은 아현중을 1대0, 경신중은 연천중을 3대0, 광탄중은 군산제일중을 1대0, 강구중은 신동중을 6대0으로 각각 제압했고 경기광주중과 능곡중은 2대2로 비겼다.

화북교는 초등부 리그에서 외도교를 3대0으로 눌러 3승1무를 달렸고 제주서교는 서울 잠전교와 1대1로 비겨 역시 3승1무를 기록했다.

화북교는 김대연의 2골과 좌준엽의 1골로 완승을 이끌어냈으며 제주서교는 이동민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후반 13분께 임창우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제주중앙교는 서울 창서교에 1대4로 패했고 서울 숭신교는 대구 침산교를 2대1, 서울 연촌교는 부산 동평교를 3대2로 각각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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