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류춘근 부교육감과 상해시교육위원회 왕기 부주임이 이 같은 내용을 합의하고 올해 말까지 정식 교류협정을 체결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의향서 합의에 따라 앞으로 교직원 및 학생 교류, 교육정보 및 자료 교환, 교육행정 대표단 및 시찰단 상호 방문 추진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서울시 면적의 10.5배인 6341㎞ 면적의 상해시에는 유치원 1017개, 초등학교 648개교, 중등학교 1000개교, 특수학교 29개교, 대학교 59개교 등 모두 2753개의 교육기관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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